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이재원) 임직원들이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첫 헌혈에 나섰다.
29일 빗썸에 따르면,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빗썸 본사 앞에서 진행됐다.
빗썸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첫 헌혈에는 총 10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했다.
빗썸은 전날 오전 나정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이식 조정부장과 황승욱 빗썸코리아 인사지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전달식도 진행했다.
빗썸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다양한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헌혈 캠페인, 임직원 봉사, 후원과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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