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현대약품]](/news/photo/202302/135594_123286_1445.jpg)
현대약품은 지난 23일 의약 펩타이드 제조업체 에이앤펩 본사에서 열린 ‘제3회 국제 펩타이드 화장품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국제 심포지엄은 펩타이드 소재 제조 전문 회사인 에이앤펩과 현대약품이 공동 주관하고, 펩타이드와 피부 장벽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펩타이드(Peptide)는 단백질과 함께 인체 내 중요 대사 작용을 조절하는 2~2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생체 내 물질로, 빵을 만들 때 효모가 하는 역할처럼 미백, 주름 개선 탄력 등 다양한 피부 보살핌에 도움을 준다.
심포지엄 좌장은 박청 대전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남개원 서원대학교 교수와 노은미리 광주여자대학교 교수, 장진동 아이큐어 연구소장이 연자로 나섰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펩타이드에 관한 지속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다양한 연구 자료를 국내외 대중에게 공개하고 조금 더 친숙한 화장품 원료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 은 기자]
choeun@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