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news/photo/202212/133789_120563_200.jpg)
당신이 이번 주에 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가?
왜 그 일을 하고자 하는가?
그 일을 통해 이번주 중에 기대하는 결과물은 무엇인가?
언제까지 끝내야 하는가?
예상 소요시간은 어느 정도인가?
기대하는 결과물을 이루어내는데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당신은 어려움에 어떻게 대처하고자 하는가?
당신은 기대하는 결과물울 이루어 내기 위해 요일별로 무엇을 어떻게 하려고 하는가?"
당신이 이 질문에 모두 명쾌하게 답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번 주 성과를 제대로 '기획'하고 '계획'하고 출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주말에 기대하는 결과물과 실제 달성한 결과물을 비교하여 평가해 보라. 차이가 나는 부분과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해보고 다음 주에 개선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보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정리하는 일련의 리뷰활동을 한다면 당신은 이번 주를 지배한 것이다.
성과내는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나름 열심히 일한다고는 하지만 가치없는 일을 하는 데 시간을 보내며 월급을 축내고 있는 직원을 일컬어 '월급 루팡'이라고 한다.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야 한다.
무슨 일이든지 성과나게 일해야 한다. 인풋은 아웃풋의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
기대하는 아웃풋이 명확해야 투입해야 할 인풋이 결정되는 것이다.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기대하는 결과물을 위해 인과적인 노력을 해야 원하는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
내가 오늘 하고 있는 일은 어떤 성과를 위한 일인가?
리더인 내가 하고 있는 일은 하위조직이나 팀원의 성과를 코칭하는 일인가?
아니면 나의 판단에 의한 업무지시인가?
리더인 나는 하위조직이나 실무자들의 일을 관리하는 일이 아닌 고유업무를 갖고 있는가?
내가 이번 주, 이번 달에 하는 일은 어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일인가?
그 성과는 상위조직의 성과창출에 과연 얼마나 어떻게 기여하는가?
정해진 기간 내에 일을 끝내는 것은 기본이다. 수요자가 기대하는 결과물을 이루어야 한다. 그게 일을 하는 시람의 최소한의 의무인 것이다.

wiki@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