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NATO), 한국 대표부 개설 승인..."실질적 협력의 파트너"
나토(NATO), 한국 대표부 개설 승인..."실질적 협력의 파트너"
  • 김현우 기자
  • 승인 2022.09.28 10:13
  • 수정 2022.09.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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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출처=연합]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가 한국의 대표부 개설 요청을 승인했다.

나토의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북대서양이사회는 27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주벨기에 한국대사관을 나토 대표부로 지정해 달라는 한국 정부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한국과는 비확산, 사이버 방어, 대테러, 재난구호 등을 망라하는 영역에서 정치적 대화와 실질적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은 나토의 적극적인 파트너"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나토 대표부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나토는 "한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나토와 한국은 2005년부터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강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앤스 스톨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지난 6월 30일(현지시간)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출처=연합]

윤승국 주벨기에·EU 대사가 나주 상주 대표를 겸임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나토 파트너국은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4개국으로 한국을 제외한 3개국은 이미 나토 대표부를 개설된 상태다.

한편 외교부는 28일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개최된 이사회 확대 회의 참석해 북한 비핵화 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끌어내기 위해서는 북한의 핵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비핵화 의지가 강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참석국들은 북핵 문제가 유럽 안보와도 연관돼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서도 북한 핵 개발 위협을 소흘히 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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