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3기 재가동 시작…철강반제품 생산도 재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고로 3기 재가동 시작…철강반제품 생산도 재개
  • 심준보 기자
  • 승인 2022.09.13 16:15
  • 수정 2022.09.13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빨간 장갑을 낀 채 공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코는 1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 피해로 인해 가동이 멈춰있던 포항제철소 고로(용광로) 3기가 모두 재가동됐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0일 3 고로를 시작으로 12일 4고로·2고로 순으로 재가동된 상태다. 지난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인해 포항제철소는 2·3·4 고로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포항제철소가 모든 고로의 가동을 멈춘 것은 첫 가동 후 49년 만의 일로 제1 고로는 노후화로 인해 가동을 하고 있지 않다. 

일부 제강공장의 정상 가동으로 철강 반제품 생산도 재개됐다. 포스코는 비상 출하 대응반을 통해 보유 중인 재고를 빠르게 출하하는 등 철강 수급 안정화와 동시에 고객사 피해 최소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리일정 조정을 통해 광양제철소는 최대 생산체제에 돌입하고 광양제철소 전환 생산을 통해 고객사 긴급재 대응에 우선적으로 대응한다. 

현재 열과 압력을 통해 철을 가공하는 압연 라인은 배수 작업을 80%가량 마무리한 상태로 복구가 채 끝나지 않았다. 때문에 1 열연공장, 3 후판공장은 배수가 끝났으나 압연라인은 가동 시점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냉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와 복구과정에서 제철소를 지키고 살리기 위해 보여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복구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임을 명심하고 철저히 규정된 절차에 입각해 복구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심준보 기자]

pensb@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