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ESG 전략 프레임워크 'PRISM' 개발
SK하이닉스, ESG 전략 프레임워크 'PRISM' 개발
  • 최종원 기자
  • 승인 2022.07.29 09:39
  • 수정 2022.07.2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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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K하이닉스]
[출처=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ESG 활동 관련 세부 목표를 담은 ESG 전략 프레임워크(Framework), 'PRISM'을 개발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ESG에 대한 진심을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PRISM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와, TCFD 권고안에 대한 대응 활동 내용을 담은 'TCFD Report 2022'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면서, ESG 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파악하는 이해관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ESG 전략과 계획 및 실행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프레임워크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ESG 경영 행보의 뼈대 역할을 하게 될 새 프레임워크 'PRISM'을 개발했다. PRISM이라는 명칭은 SK하이닉스가 추구하는 핵심 메시지들을 다섯 개의 글자(P, R, I, S, M)로 압축한 약어다.

ESG전략담당은 PRISM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의 'SV2030(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SK하이닉스가 구축한 중장기 로드맵)'과 연계해 목표를 구체화했다. SV2030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지배구조와 공급망 관리 분야의 목표들을 추가하고, 이외 세부적인 목표 수치를 정량화한 것.

PRISM에는 그 이름처럼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프리즘을 통해 나오는 빛의 스펙트럼처럼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전파하겠다는 뜻도 있다. 그리고 각 글자마다 하나씩, 총 다섯 가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첫 글자인 'P(Pursue a brighter future based on our philosophy)'는 DBL(Double Bottom Line) 경영을 근간으로 더 밝은 미래를 추구한다는 뜻을 포함한다. 이는 PRISM의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로, ESG 경영을 통해 DBL 경영을 강화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SK하이닉스의 의지를 드러낸다.

‘R(Restore the environment to preserve the planet)’은 환경을 복원해 지구를 지키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로, SK하이닉스가 친환경 기업으로서 발돋움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I(Innovate our technology for tomorrow)’는 미래를 생각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뜻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행보를 위해 기술적으로 혁신을 거듭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S(Synchronize sustainability efforts with our partners)’에는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녹였다. 협력사와 동반 성장해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기여한다는 메시지다.

마지막 글자인 ‘M(Motivate our people toward excellence)’은 구성원이 다양성에 기반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 탁월함에 이를 수 있도록 동기 부여하겠다는 뜻이다. 여성 리더를 발탁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구성원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기업문화를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관익 TL은 "PRISM은 SK하이닉스가 ESG 경영을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해 나갈지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레임워크"라며 "PRISM을 통해 ESG 각 영역별 계획을 더욱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감으로써, 이해관계자들과 더 원활한 소통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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