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으라고?…'신세계푸드 납품' 스타벅스 샌드위치에 고객들 분노 폭발
이걸 먹으라고?…'신세계푸드 납품' 스타벅스 샌드위치에 고객들 분노 폭발
  • 안정은 기자
  • 승인 2022.06.24 08:14
  • 수정 2022.06.24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벅스 품질 논란 샌드위치 납품 업체 '신세계푸드'로 드러나
신세계푸드 "자사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공식적인 대답 어려워"
ⓒ블라인드
ⓒ블라인드

스타벅스에 품질 논란 '치킨클럽샌드위치'를 납품한 업체가 신세계푸드로 드러났다. 신세계푸드는 제품 품질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히면서도 자사 브랜드가 아니라 공식적인 대답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24일 직장인 익명 커뮤티니 앱 블라인드에 스타벅스 샌드위치의 내용물이 부실하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제품의 가격은 6700원이지만 사진 속 제품의 모습은 야채와 고기, 소스 등이 빵 면적에 비해 양이 적은 모습이다. 이를 본 고객들은 '이 가격에 누가 스타벅스 샌드위치를 먹느냐'며 품질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문제의 치킨클럽샌드위치는 신세계푸드가 납품하는 제품이다. 신세계푸드는 스타벅스에 케이크, 샌드위치 등 베이커리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완제품을 납품받아 매장에서 판매만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푸드에 확인해 본 결과 스타벅스에서 요청한 대로 제조해서 납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샌드위치는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에서 제조됐다. 공장 관리 또한 신세계푸드가 직접 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제조 공정을 점검해 개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사실상 샌드위치의 제조 공정과 품질은 신세계푸드가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스타벅스코리아가 이마트에 넘어가면서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바뀐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하지만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문제가 된 샌드위치는 최근에 출시된 제품으로 스펙다운을 요청할 수 없으며 기존 샌드위치와 비슷한 단가라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앞으로 제품 품질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msa0913@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