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증자 후 4개월 만...출범 후 세번째 증자
![[출처=연합뉴스]](/news/photo/202206/127517_111549_4620.jpg)
토스뱅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올해 2월 두번째 유상증자 이후 4개월 만에 진행됐으며, 토스뱅크는 출범 후 지금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7000억원의 자본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1000억원 증자를 통해 총 2000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000원이다. 2000만주 가운데 보통주는 1500만주, 전환주는 500만주로 발행된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6월29일이며, 증자를 마치면 토스뱅크의 납입자본금은 총 9500억원으로 늘어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주주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여수신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추가 자본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본건전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낙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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