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 후보 "공천취소 후보, 변명 중단하고 후보 사퇴해야" 촉구
이승옥 강진군수 후보 "공천취소 후보, 변명 중단하고 후보 사퇴해야" 촉구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5.19 16:12
  • 수정 2022.05.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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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후보 [사진출처=이승옥 강진군수 후보]

금품수수 사건에 연류되어 공천이 취소된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비난에 거세게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이승옥 강진군수 후보 측은 강경 경고에 나섰다.

이 후보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금품선거가 들통나 공천이 취소된 후보는 겸허히 당원들과 주민들에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당에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며 "저는 불가피하게 부소속으로 출마했지만 어머니의 품이나 마찬가지인 민주당을 비난하는 세력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강 후보는 금품수수에 연류돼 공천이 취소된 후 기자회견 등을 잇따라 열고 민주당 적폐세력의 음모로 자신의 공천이 취소됐다고 주장하며 민주당과 지역위원장을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이 후보는 "상대 후보는 금품선거에 연류돼 강진을 무공천 지역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이자 주역이다. 무릎 꿇고 주민들에게 사과해도 부족할 판에 온갖 감언이설로 금품제공이 자신과는 관계가 없으며 적폐세력 음모론을 운운하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만 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어 그는 "상대 후보가 현장에 있고 동행한 사람이 강 후보의 명함을 돌렸고, 그 사람이 지갑을 꺼내 돈을 건넨 생생한 CCTV 화면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면서 "이를 확인해 방송한 방송사들에게는 공개적인 항의 한마디 못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거짓말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후보는 "현재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이 조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CCTV 화면의 진실이 만천하에 확인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상대 후보의 거짓 해명도 정확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선거 후 선거법 문제로 또 한 번 강진을 혼란에 빠뜨리지 말고 지금이라도 후보를 사퇴하는 게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경선 탈락 후 민주당과 지역위원장을 비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경고를 날렸다. 그는 "당내 경선은 법과 당헌 당규가 정한 규칙에 따라 후보들의 합의와 참여하에 공정하게 진행된 것"이라며 "자신들에게 불리한 결과가 나오자 당과 지역위원장을 비난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 조차 모르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강진지역 도의원 무소속 후보는 '이제는 민주당에 대한 맹목적 지지를 거둬들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운운하며 지역민들의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맹목적이라고 폄하하고 있다. 정치에 기본적인 도리조차 없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끝으로 이 후보는 "상대 후보의 금품수수 연류와 이에 따른 무공천지역 전락으로 제가 부득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돼 주민들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당당하게 당선된 후 민주당에 즉시 복당해 주민 여러분과 강진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이 후보는 19일 오전 9시 강진 인근 주차장에서 대대적인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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