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인사이드] 가상현실에서 '초호화 요트' 7억원에 팔리다... 메타버스 샌드박스 플랫폼에서 '149이더리움'
[WIKI 인사이드] 가상현실에서 '초호화 요트' 7억원에 팔리다... 메타버스 샌드박스 플랫폼에서 '149이더리움'
  • 최정미 기자
  • 기사승인 2021.12.01 06:52
  • 최종수정 2021.12.01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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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블릭 렐름이 만들고 샌드박스에서 판매된 가상 호화 요트 메타플라워 슈퍼 메가(Metaflower Super Mega). [사진=리퍼블릭 렐름 공식 영상 캡쳐]
리퍼블릭 렐름이 만들고 샌드박스에서 판매된 가상 호화 요트 메타플라워 슈퍼 메가(Metaflower Super Mega). [사진=리퍼블릭 렐름 공식 영상 캡쳐]

샌드박스 가상 현실 플랫폼에서 가상의 거대 요트 ‘메타플라워 슈퍼 메가(Metaflower Super Mega)’가 149이더리움(약 65만 달러, 약 7억6천만원)에 팔리면서 현재까지 샌드박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NFT가 됐다. 이 요트 내에는 헬기 착륙장, DJ 부스, 대형 자쿠지 등 호화 시설이 갖춰져 있다.

메타버스 개발사 리퍼블릭 렐름(Republic Realm)이 샌드박스를 위해 ‘판타지 콜렉션(The Fantasy Collection)’이라는 이름 하에 럭셔리 NFT 자산 라인을 개발했는데, 이 요트와 개인 섬, 제트스키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고 테크스토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샌드박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이용자들이 스스로 게임을 만들고 소유하고 자산화 할 수 있다. 샌드박스 백서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NFT와 같은 디지털 자산을 생성해서 거래소에 올릴 수 있다. 또한 샌드박스의 주요 토큰인 샌드를 소유한 사람들은 권력이 분산된 자율 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or DAO)을 통해 플랫폼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11월에는 가상 현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에서는 디지털 토지 한 블록이 243만 달러에 팔렸다. 실제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의 부동산 가격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가상 현실 액시 인피니티에서는 디지털 토지 한 블록이 550이더리움(약 230만 달러)에 팔리면서, 한 단위 가격으로 가장 비싸게 팔린 디지털 토지 대열에 합류했다. 

액시 인피니티는 게임을 통해 금전적 수익을 얻는 P2E(play-to-earn) 플랫폼이다. 액시 인피니티 이용자들은 디지털 동물 아홀로틀(axolotl)을 만들어 게임을 하고 토지나 다른 자산들을 산다. 또한 NFT를 만들어 거래할 수 있다. 거래에 있어서는 자체 암호화폐 AXS를 이용하는데, 이는 가장 널리 거래되는 메타버스 토큰 중 하나이다.

이러한 고가의 가상 자산들이 팔리는 현상은 메타버스가 더 일반적인 것으로 자리잡기 전에 투자자들이 먼저 자신들의 가상 자산을 확보하는 데 열심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메타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디센트럴랜드의 마나와 샌드박스의 샌드처럼 관련 암호화폐의 가치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 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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