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대전용운 e편한세상 에코포레 사업대행 완료 고시 받아
한국토지신탁, 대전용운 e편한세상 에코포레 사업대행 완료 고시 받아
  • 박순원 기자
  • 기사승인 2021-09-15 14:54:36
  • 최종수정 2021.09.15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용운주공 재건축 조감도 [출처=한국토지신탁]
대전 용운주공 재건축 조감도 [출처=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자사가 사업대행자를 맡은 '대전용운 e편한세상 에코포레 재건축정비사업'이 지난 3일 대전 동구청으로부터 사업대행 완료 고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신탁방식 최초의 대규모 사업장으로 10여 년간 정체돼 있던 사업이 2016년 12월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하면서 신탁방식의 장점인 빠른 사업진행으로 DL이앤씨와 DL건설의 참여가 이뤄졌고, 1년 만에 인허가 과정을 거쳐 이주 및 철거 후 2017년 12월 분양을 개시해 3개월 만에 분양까지 완료했다.

또 단지의 시공사는 기존 중견 시공사에서 메이저 시공사로 변경되면서 브랜드가 상향됐음에도 공사비를 비롯해 기타 용역비 등 사업비를 절감했고 조합원이 부담해야 하는 분담금도 감소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사업대행완료 고시는 신탁사가 참여한 첫 대규모 사업장이자 신탁방식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사업장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한국토지신탁 측은 전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상반기에 서울 서남부 최대 사업장인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4,061세대)과 신림미성 재건축사업(501세대)의 사업대행자 지정고시를 받았다. 하반기 현재까지 서울 신정수정아파트(296세대)와 지방 대규모 사업장인 창원 상남·산호지구 재개발(3,437세대) 지정고시를 받으며 신탁방식 정비사업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대전용운 재건축정비사업 사업대행이 완료됨에 따라 조합에 업무, 자금 등을 인계할 예정"이라며 "타 정비사업과 달리 대전용운 재건축 조합에는 절감된 잔여 사업비가 있어 조합 해산 시 조합원들에게 일정부분 추가 환급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ssun@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