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는 박남철 전 에이타스 글로벌 마켓 대표이사를 부사장(사진)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남철 부사장은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다.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Imperial College)에서 생물리학 박사를 취득하고, 홍콩 HSBC의 헬스케어 리서치 아시아퍼시픽 헤드를 역임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25여 년의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경험을 활용해 해외 사업개발 및 해외 투자 유치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Dongkook Pharmaceutical, which has achieved annual sales of 660 billion won, accelerates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management.The company shall identify the ESG status by each of environment, society, and governance sectors, prepare the foundation for sustainable future management,

연 매출 6,600억 원대를 달성한 동국제약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별 ESG 현황 파악, 지속 가능한 미래 경영기반 마련, 투명하고 정확한 정보 공개 등에 나선다. 동국제약은 2021년부터 프랑스 환경기업 베올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했고, 지난해 7월 폐바이오가스 재활용 시스템을 완공해 LNG 소비의 약 10%를 바이오가스로 대체하고 있다. 탄소 배출 절감, 폐수처리장 최적화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대표이사 직속

신약 연구개발 능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제약 기업에게 약가 우대 등을 지원하는 혁신형 제약기업 대상이 늘었다. 20일 보건복지부는 고시를 통해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지아이이노베이션, 한국팜비오, 큐리언트 등 4개 사를 신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신규 인증에 따라 혁신형 제약기업은 모두 47곳으로 늘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연구시설 입지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선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그간 혁신형 제약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사)는 사노피 파스퇴르 연구 임원 출신 리차드 캔싱어를 미국 법인 SK bioscience USA의 R&D 프로젝트 담당 임원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차드 캔싱어는 SK바사의 글로벌 R&D 주요 연구과제 발굴 및 관리와 시스템 구축, 공정 연구 등을 담당한다. 또한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의 바이오 벤처인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의 이동수 미주 지역 사업 부문 책임자를 판교 R&D센터 바이오사업 개발실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동수 부사장은 미국 바이오 제약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를 시작으로 크리스탈지노믹

의사들에게 모두 26억 원의 불법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로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된 한국노바티스가 무너진 신뢰 관계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19일 과 통화에서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라며 “의료진과 환자, 업계와 사회 전반의 신뢰 회복을 최우선으로 관계 당국에서 내린 행정조치를 겸허히 수용하고 이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을 기점으로 내부 윤리 강령과 준법 감시를 대폭 강화하는 등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비윤리적 사안을 용납하지 않는 윤리경영을 실

LG화학이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항암 중심의 글로벌 ‘Top30’ 제약사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19일 LG화학에 따르면 아베오 인수를 위해 미국 보스톤 소재 생명과학 자회사인 LG화학 글로벌 이노베이션센터에 약 7,072억 원(5.71억 달러)을 출자했고, 오는 20일 최종 인수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베오 인수와 관련 지난해 12월 1일 미국 내 기업결합신고 승인 이후 1월 5일 아베오 주주총회, 1월 17일 외국인 투자심의위원회(CFIUS) 승인을 받았다. 아베오는

중국계 글로벌 제약사 베이진코리아가 국내 출범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초대 대표로는 양지혜 사장(사진)이 맡았다.베이진은 지난 2010년 미국 엔지니어이자 기업가인 존 오일러와 중국 과학자인 샤오동 왕 박사가 중국에서 설립한 글로벌 제약사다. 2019년 미국 허가를 획득한 자체 1호 신약 BTK 억제제 '브루킨사(자누브루티닙)'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 미국, 유럽 등에서 30여 개 이상의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직원은 5개 대륙을 거쳐 대략 9,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은

The Amgen Foundation announced on January 18th that it will start its service in Korean on 'LabXchange,' an online science education platform developed by the Department of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at Harvard University, which provides free science experiential learning opportunities.L

암젠 재단은 미국 하버드대학교 분자세포생물학과(Department of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에서 개발한 과학 체험 학습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 과학 교육 플랫폼 ‘랩 엑스체인지(LabXchange)’의 한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랩 엑스체인지는 전 세계적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약 23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2,000만 명의 학습자가 이용했다. 지속적인 학습 콘텐츠 개발 등 교육 자산 업데이트와 함께 사용자의 인터페이스에서 한국어를 포함한 14개 다국어 기능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