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2조264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9.2% 올랐다. 그룹은 B2B 식품 유통 사업 부문 계열사 동원F&B가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동원그룹은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73억 원과 72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4%, 7.4% 감소했다.동원그룹의 식품 사업 부문 계열사 동원F&B의 매출액 성장세를 보였다. 회사의 단체급식·식자재 유통 등 B2B 식품 유통 사업을 담당하는 동원홈푸드 전 사업부문은 1분기 매출액 1조

KT&G가 자사 제품 '믹스 아이스더블'에서 이취가 난다는 민원이 빗발치자, 지난달 10일 이후 생산된 제품을 대상으로 일시적 판매 중단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문제는 향료 납품 공급업체의 향료 조합상 부주의로 인해 불거졌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T&G는 지난 3일 '믹스 아이스더블' 판매 일시 중단 소식을 알렸다. 이 제품은 회사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 스틱이다. 당시 KT&G는 "현재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소비자들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

무신사가 패션을 넘어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무신사는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스퀘어 성수에서 향수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본격적인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에 나섰다. 팝업 스토어에는 매장이 적거나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 5곳의 향수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입점 회사는 ▲이스뜨와 드 퍼퓸 ▲엔시피(N.C.P.) ▲에스더블유나인틴(SW19)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025S) ▲투데이이즈(TODAY(IS)) 등이다.회사는 이를통해 브랜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높인다는 목표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프레그런스 바

안마시장 업계 1위 기업 바드프랜드에서 줄퇴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객 문의를 담당하는 고객센터 직원의 퇴사가 이어지는 상황에, 무리한 인센티브 제도 개편이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회사 측은 경영진까지 나서 인력보충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인센티브 논란 관련해서는 내부 소통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추가 소통을 통해 오해를 해소했다는 입장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바디프랜드 고객센터는 총 10명 남짓 직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에서 총 4명은 고객 유선 응대를 하지 않는 직원으로, 실제 고객 응대

CJ대한통운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 CJ그룹과 통합한 이후 10년 만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배, 6배 성장했다. 오는 2030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혁신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본격 도약하겠다는 포부다.4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회사는 2013년 3.7조 원에 불과하던 매출을 지난해 12.1조 원으로 대폭 늘렸다. 영업이익도 621억 원에서 4188억 원으로 무려 3500억 원 가량을 증가시켰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0년 동안 매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CJ대한통운은 일찍이

국내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부산 강서구청에 '행복박스' 200개를 전달했다.4일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행복박스'는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이번 '행복박스'는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이 될 수 있는 학용품과 완구용품으로 구성됐다.'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등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64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9137억 원으로 22% 줄었다.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인해 전체 매출과 이익이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회사의 국내 사업은 면세 채널의 매출 하락으로 지난해 대비 24.6% 하락한 552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면세 매출 하락 및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60.8% 떨어졌다.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중국 매출 하락에 따른 아시아 실적 둔화로 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올해 1분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일부 자회사는 혁신 제품 출시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회사는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확장해 다가올 2분기 수익성 반등을 노린다는 방침이다.3일 아모레퍼시픽그룹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매출액 9137억 원 ▲영업이익 6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5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국내 화장품 영업이익은 면세 채널 매출 하락 영향으로

오스템파마(대표이사 문병점)가 '옥솔 잇몸케어 칫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3일 오스템파마에 따르면, '옥솔(Oxol)'은 약국 판매 전용 잇몸케어 라인업 제품이다.오스템파마는 지난 2월 치약형 잇몸치료제 '옥솔 페이스트(Oxol Paste)'를 출시한 바 있다.이번 신제품은 '옥솔' 라인업을 구성하는 두 번째 제품이다.'옥솔 잇옴케어 칫솔'은 잇몸이 취약한 환자를 위해 잇몸 자극을 최소화하고 치아 표면 세균막인 치태를 효과적으로

니코보코 '무케렌시아' 신세계 현대 롯데 3사 몰에서 프리미엄리빙 최저가기획전 펼쳐'가정의 달' 5월은 사랑을 베풀어준 부모님과 스승, 친구, 연인들에게 귀한 선물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시기다. 니코보코(대표 이유정) 프리미엄리빙 라이프스타일편집샵 '무케렌시아'는 가정의달을 맞아 신세계, 현대, 롯데 3사 몰에서 '최대 할인 프리미엄 기획전'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무케렌시아(MUH Querencia)는 비움(無)과 채움을 통한 현대인의 휴식처로, 소비자들이 즐겁게 힐링하면